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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리포트] "北, 또 미사일 발사...핵실험 임박?" / YTN

2022-10-01 76

■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왕선택 /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오늘 아침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벌써 4번째입니다.


북한의 도발이 핵실험으로까지 이어질 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반도 외교, 안보 현안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북한리포트 왕선택 센터장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센터장님 어서 오세요.

[왕선택]
안녕하세요.


오늘 국군의 날입니다. 국군의 날 아침에도 북한이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일주일 사이 보니까 벌써 네 번째 쏜 겁니다. 이렇게 자주 발사한 건 굉장히 이례적이죠?

[왕선택]
그렇습니다. 올해 초에도 굉장히 자주 발사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일주일 사이에, 정확하게 말하면 8일 사이에 4번에 걸쳐서 연속적으로 이런 발사가 이루어졌습니다.


4번 가운데 2번은 새벽시간이 아닌 저녁시간대를 선택했습니다. 보통은 새벽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관례인데.

[왕선택]
맞습니다. 대부분 새벽에 발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북한이 남쪽이나 미국에 대해서 반발을 하는 메시지를 낼 때 이런 식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다양한 시간대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이런 것을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반발하는 메시지를 조금 더 강화하겠다, 이런 정치적인 의도가 있을 수 있고요.

또 하나는 기습적으로 발사를 하면 이것에 대응하는 한국과 미국의 군대, 부대원들이 좀 굉장히 피로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측에 대한 피로감을 축적시키려는 그런 의도가 있을 수 있고 이것이 또 반복적으로 장기화되면 어떻게 보면 남측의 태세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노린 그런 전략적인 행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측의 혼란을 노린 그런 의도가 있다.

[왕선택]
쉽게 말해서 피로감을 유발시키는 그런 전략적인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도발이 또 어떤 반발로 봐야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훈련에 대한 반발로 봐야 될까요?

[왕선택]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지난 8월에 한미연합훈련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상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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